전남 신안 해수욕장서 카약 타러 간 50대 실종..해경 수색
보도국 2022. 8. 15. 17:36
전남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15일) 오전 8시쯤 실종자 A씨의 부인으로부터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급파했습니다.
지난 12일 카약을 타러 혼자 해수욕장에 간 A씨는 아내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해경은 인근 해안에서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카약을 발견하고 발견지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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