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vs아사쿠라, 티켓 최고 980만원↔최저 19만원

이교덕 기자 2022. 8. 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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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45, 미국)와 아사쿠라 미쿠루(30, 일본)가 맞붙는 복싱 스페셜 경기의 입장권 최고가는 100만 엔(980만 원)이다.

일본 격투기 단체 라이진(RIZIN)은 지난 13일 이 경기가 다음 달 25일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슈퍼 라이진'이라는 대회에서 펼쳐진다고 발표하고 좌석 등급과 가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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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코너 맥그리거와 복싱 경기를 펼쳐 어마어마한 대전료를 챙겼다. 소문에는 3000억 원을 벌었다고 한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플로이드 메이웨더(45, 미국)와 아사쿠라 미쿠루(30, 일본)가 맞붙는 복싱 스페셜 경기의 입장권 최고가는 100만 엔(980만 원)이다.

일본 격투기 단체 라이진(RIZIN)은 지난 13일 이 경기가 다음 달 25일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슈퍼 라이진'이라는 대회에서 펼쳐진다고 발표하고 좌석 등급과 가격을 공개했다.

△링과 가장 가까운 좌석 1열 VIP석은 100만 엔 △2~3열 VIP석은 60만 엔(589만 원) △VIP석은 30만 엔(294만 원)이다. 그다음 △SRS석 20만 엔(196만 원) △RS석은 10만 엔(98만 원) △가장 낮은 가격의 좌석 A석 2만 엔(19만6000원) 순이다.

국내 격투기 단체의 입장권은 최저가 5~6만 원으로, 일본 격투기 단체와 비교하면 티켓 판매 수입에서 차이가 크다.

▲ 슈퍼 라이진 메인이벤트가 될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아사쿠라 미쿠루의 복싱 경기.
▲ 호리구치 쿄지의 복귀전과 김수철 vs 오기쿠보 히로마사는 라이진 38에서 펼쳐진다.

'슈퍼 라이진'에 이어 '라이진 38'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을 사면 메이웨더와 아사쿠라의 복싱 등 5경기가 예정된 '슈퍼 라이진'과 △김수철과 오기쿠보 히로마사의 밴텀급 대결 △호리쿠치 쿄지의 복귀전 등 8~9경기가 펼쳐지는 '라이진 38'까지 관람할 수 있다.

'슈퍼 라이진'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라이진 38'은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 라이진은 다음 달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라이진 스트림 패스(RIZIN Stream Pass)'를 론칭한다. '슈퍼 라이진'은 미국 팬들이 '라이진 스트림 패스'에 유입될 수 있도록 미국 토요일 밤 시간대에 맞췄다.

사카키바라 노부유키 대표는 "경기장에 2만 명 관중을 모을 수 있는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의욕을 보이면서 "슈퍼 파이진은 종합격투기(MMA)에 한정하지 않고 여러 격투기 대결로 구성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로드FC 간판스타 김수철은 라이진 38에서 밴텀급 강자 오기쿠보와 맞대결한다. 박시우도 라이진 38에서 진행될 여자 슈퍼아톰급 그랑프리 준결승전에 나선다. 상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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