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심야 대구 도심 무법 질주한 폭주족 77명 검거

이성덕 기자 2022. 8. 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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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15일 광복절 심야에 도심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77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집결 장소를 정한 뒤 15일 새벽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동구 파티마삼거리 등지에서 신호를 위반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폭주 행위자를 철저히 수사해 형사처벌과 함께 면허취소 등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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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폭주족들이 대구 도심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신호를 위반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경찰청은 15일 광복절 심야에 도심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77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집결 장소를 정한 뒤 15일 새벽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동구 파티마삼거리 등지에서 신호를 위반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다.

오토바이 3대를 압수한 경찰은 폭주 기획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폭주 행위자를 철저히 수사해 형사처벌과 함께 면허취소 등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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