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다중채무자 신용대출금리 최대 1.5%P 인하

이승연 2022. 8. 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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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6일부터 일부 취약 차주의 신용대출 금리를 1년간 최대 1.5%포인트(p) 내린다고 15일 밝혔다.

금리 인하 대상은 7월 말 기준으로 금리가 연 7%를 넘는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성 일반 신용대출을 가진 다중채무자(신한은행 포함 3개 이상 금융기관 대출), 인하 폭은 최대 연 1.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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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6일부터 일부 취약 차주의 신용대출 금리를 1년간 최대 1.5%포인트(p) 내린다고 15일 밝혔다.

금리 인하 대상은 7월 말 기준으로 금리가 연 7%를 넘는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성 일반 신용대출을 가진 다중채무자(신한은행 포함 3개 이상 금융기관 대출), 인하 폭은 최대 연 1.5%포인트다.

신한은행 측은 현재 서민성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리가 연 9%라면 인하 폭으로 1.5%포인트를 적용하고, 금리가 연 8%라면 연 1%포인트를 적용해 최종 금리는 각 연 7.5%, 연 7%로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지원에 따른 소요 금액을 약 7500억원, 지원 대상자를 7만2000여명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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