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나흘간 '을지프리덤실드' 사전 위기관리연습

심형준 2022. 8. 15.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의 사전 연습인 위기관리연습이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실시된다.

또 위기관리연습 뒤 22일부터는 UFS 본 연습 1부와 2부도 각각 5일, 4일씩 진행된다.

위기관리연습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해 전쟁으로 번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절차 숙달 등이 훈련의 골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부터는 UFS 본 연습도 실시
[연합뉴스TV 제공]

[파이낸셜뉴스]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의 사전 연습인 위기관리연습이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실시된다. 또 위기관리연습 뒤 22일부터는 UFS 본 연습 1부와 2부도 각각 5일, 4일씩 진행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UFS는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국제분쟁과 인프라 위협 등을 고려한 실전적 시나리오 훈련이다.

위기관리연습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해 전쟁으로 번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절차 숙달 등이 훈련의 골자다. 군사적 대응·조치뿐 아니라 정치·정보·경제 요소를 함께 고려한 조치가 훈련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원전 폭발물 발견 및 처리 대응, 반도체공장 화재, 은행 전산망 마비 등에 대한 대응 등이 훈련 내용에 포함된다. 주요 대상은 합참과 연합사 위기조치반과 참모들이고 이에 통제되는 작전사령부급 부대 등도 참여한다.

군에선 특히 제대·기능별 연합 야외기동훈련(FTX)도 실시된다.

전작권 전환을 위한 훈련도 실시된다.

한국군 4성 장군이 미래연합사령부 지휘를 맡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작전 수행능력 3단계 평가 중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를 하게 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