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실 '인적개편' 대신 '보강' 무게..김은혜 투입될 듯

박민철 2022. 8. 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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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참모 인적 개편을 통한 국정 쇄신보다는 인원 보강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5일), KBS와의 통화에서 여권 안팎의 인적 쇄신 요구와 관련해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참모를 교체하는 것보다는 보강이 기본 원칙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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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참모 인적 개편을 통한 국정 쇄신보다는 인원 보강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5일), KBS와의 통화에서 여권 안팎의 인적 쇄신 요구와 관련해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참모를 교체하는 것보다는 보강이 기본 원칙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권을 중심으로 교체설이 흘러나왔던 김대기 비서실장과 정무·홍보 라인은 유임하는 대신, 인수위 시절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전 의원이 투입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모레(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 인적 개편론과 국정 쇄신안, 국정 운영 방향, 국내 정치 현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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