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한 번 안펴고 작업" 조한선, 수해 복구 동참

김선우 기자 2022. 8. 15. 17: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조한선이 수해를 입은 거주지 복구 작업에 동참한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조한선이 경기도 판교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진흙을 걷어내는 등 수해로 피해를 입은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작업, 배우 조한선씨도 함께 해주셨다"고 밝혔다.

사진 속 조한선은 모자와 작업복을 착용하고 작업에 한창인 모습이다. 이어서 이 의원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 한 번 안펴고 계속 일해주시고, 또 입주민분들 독려해주시고 남 일처럼 여기지 않고 내 일처럼 돕는 마음, 요란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찾아서 하는 성실함, 오래 사랑받는 배우는 달라도 뭐가 다르구나 느꼈다"고 적었다.

이외에도 김고은, 수지, 아이유, 싸이, 한지민, 김혜수, 강태오 등 수 많은 스타들이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를 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조한선은 직접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