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 신중론 확산 속 방산·에너지株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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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2일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요 도시 봉쇄와 경기 하강 우려에 약세로 마감했다.
홍콩증시를 통한 외국인 자금의 본토 증시 거래인 북향자금은 이달 12일까지 64억위안(약 1조24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권업계에선 최근 신중론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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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2일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요 도시 봉쇄와 경기 하강 우려에 약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내린 3276.89, 선전성분지수는 0.44% 하락한 12,419.39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를 통한 외국인 자금의 본토 증시 거래인 북향자금은 이달 12일까지 64억위안(약 1조24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10억위안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중국 증권업계에선 최근 신중론이 확산하고 있다. 중국금융공사는 경제 체력이 약화됐고 부동산 리스크가 여전해 시장이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번뉴투자는 정부의 투자가 집중되는 방위산업과 신에너지 업종에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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