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7주년 '원코리아국제포럼'..평화통일 방안 논의

김민호 2022. 8.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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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7주년을 맞아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에서 '2022원코리아국제포럼'이 열렸다.

19회째를 맞은 원코리아국제포럼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한반도 통일 문제를 논의하는 포럼으로 서울 워싱턴 마닐라 등 주요 국가 수도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돼 왔다.

이밖에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 다나카 노부오 전 국제에너지기구 전무이사, 북한인권 전문가인 모스탠 노던 일리노이법대 교수 등이 참여해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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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2022원코리아국제포럼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원코리아국제포럼 제공

광복 77주년을 맞아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에서 '2022원코리아국제포럼'이 열렸다. ‘자유통일한국: 동북아 및 세계평화 번영의 기폭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9회째를 맞은 원코리아국제포럼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한반도 통일 문제를 논의하는 포럼으로 서울 워싱턴 마닐라 등 주요 국가 수도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돼 왔다.

글로벌피스재단 설립자인 문현진 의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충환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중앙상임의장,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개막 연설에서 평화통일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밖에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 다나카 노부오 전 국제에너지기구 전무이사, 북한인권 전문가인 모스탠 노던 일리노이법대 교수 등이 참여해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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