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통신병의 날' 행사 참석하는 미 나바호족 참전용사

문정식 2022. 8.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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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주민 부족 나바호족 출신의 암호통신병으로 활약했던 토마스 베게이(왼쪽)이 14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암호통신병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한국전 참전 해병용사 론 엔덜과 악수하고 있다.

베게이는 생존한 나바호족 암호통신병 3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나바호족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당시 구전으로 내려온 부족 고유의 언어를 암호로 사용하는 등 암호통신병으로 크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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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AP=연합뉴스) 미국 원주민 부족 나바호족 출신의 암호통신병으로 활약했던 토마스 베게이(왼쪽)이 14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암호통신병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한국전 참전 해병용사 론 엔덜과 악수하고 있다. 베게이는 생존한 나바호족 암호통신병 3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나바호족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당시 구전으로 내려온 부족 고유의 언어를 암호로 사용하는 등 암호통신병으로 크게 활약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2002년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윈드토커'(2002년)로 영화화돼 화제를 모았다. 2022.08.15

js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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