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천안시-철도공단 '1호선 부성역' 신설 협약

최용준 2022. 8. 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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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전철 1호선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부성역(가칭)'을 신설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인 천안시와 건설을 담당하는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효율적인 역사 신설을 위해 상호간 업무범위와 사업비 부담 등의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체결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설계와 공사, 용역감독 등 역사 건립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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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청남도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 박상돈 천안시장, 장봉희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전철 1호선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부성역(가칭)'을 신설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인 천안시와 건설을 담당하는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신설될 부성역은 규모 2500여㎡ 면적의 역사로 2만여가구가 들어설 주변 개발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해 만들게 됐다.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효율적인 역사 신설을 위해 상호간 업무범위와 사업비 부담 등의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열차운행 선로에서의 안전을 위한 공사 시행협의, 시설물의 인수인계 등을 비롯한 민원사항 처리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레일은 역운영, 시운전 등 운영자 입장에서 사업에 협조하고, 천안시는 사업비를 포함한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국가철도공단은 설계와 공사, 용역감독 등 역사 건립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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