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이승기, 세입자 이세영 만났다..계약서 두고 대립('법대로 사랑하라')

문지연 2022. 8. 15.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건물주와 세입자로서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인다.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임의정 극본, 이은진 연출)는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건물주와 세입자로서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인다.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임의정 극본, 이은진 연출)는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이은진 감독의 살아 숨 쉬는 감각적 영상과 임의정 작가의 깊이 있는 스토리 진행이 어우러져 기대를 받고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강렬한 변신이 이뤄질 전망이다. 두 사람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색다른 설렘과 따뜻함을 이끌어낸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김정호와 김유리의 심리를 오롯이 드러낸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가 부동산에서 한판 대치를 이루는 장면을 촬영한 것. 먼저 정좌를 틀고 포스를 풍기던 김정호는 커피를 홀짝대며 김유리를 예의주시하고, 김유리는 살벌한 눈빛으로 스파크를 튀기며 강렬하게 마주한다.

특히 김정호와 김유리 모두 갑-을 관계로 다시 만날 것을 꿈도 꾸지 못했던 상황에서 김정호는 "네가 진짜 여기서 카페를 하겠다고?"라고 한 뒤 '프로 팩폭러'다운 행보로 김유리를 기막히게 한다. 이에 맞선 김유리는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표정을 짓다 김정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참지 않는 성격을 고스란히 내비친다.

과연 17년 지기에서 건물주와 세입자로 재회한 두 사람이 계약서를 앞에 뒤고 왜 이렇게 날을 세우는 것인지, 친친, 코믹, 미묘함의 삼박자를 예고한 이 장면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5월에 촬영됐다.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대사를 맞춰보고 톤을 잡아가며 장면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이승기와 이세영은 리허설 중에도 오랜 친구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은 투샷만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는 천생 로맨스 재질 배우들"이라며 "법과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할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2022년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눈부신 비주얼...일상이 '화보'
“오늘 파산”…아이비, 충격 고백 후 정신줄 가출
이웃집 70대 할머니가 北 간첩..“더 늙어 보이려 생니까지 뽑아”
“‘가세연’, 김건모 재산 빼앗으려 했다”
촬영장에 괴한 침입해 모델 집단 성폭행..男스태프들도 피해 입어
“대낮에 도심 한복판서 국민MC 딸 유괴” 충격
이지훈♥아야네, 신혼인데 싸우지도 않나봐…꼭 끌어안고 꿀뚝뚝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