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전라권,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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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전라권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충청권과 전라권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오늘(15일) 오후 4시를 기해 이들 지역의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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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전라권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충청권과 전라권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오늘(15일) 오후 4시를 기해 이들 지역의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12일 서울, 인천, 강원, 경기 4개 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고, 이들 지역은 사흘째 ‘주의’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에서 주의, 경계, 심각까지 4단계로 나뉩니다.
산림청은 “지난 8일부터 내린 비가 누적됐고, 앞으로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긴급재난문자, 재난방송 등에 귀 기울여 필요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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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재 기자 (eoe6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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