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말복인 오늘(15) 제주 찜통 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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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오늘(15)도 제주는 찜통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6.7도로 가장 높았고, 성산이 33도, 서귀포와 고산이 31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15) 밤에도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서 최저 기온이 28~29도를 오가며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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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오늘(15)도 제주는 찜통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6.7도로 가장 높았고, 성산이 33도, 서귀포와 고산이 31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15) 밤에도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서 최저 기온이 28~29도를 오가며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현재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15) 밤 9시를 기해 제주 서부와 남부, 추자도 지역은 폭염 특보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내일(16)부터 모레(17)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소폭 떨어졌다가, 비가 그친 뒤 오는 18일부터 다시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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