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쓰러진 가로수가 차량 덮쳐..일가족 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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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져 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SUV 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대 도로가 1시간 가량 교통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성북구청은 "최근 폭우로 나무 아랫부분이 썩기 시작한 상태에서 강풍이 불자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대 가로수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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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져 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SUV 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대 도로가 1시간 가량 교통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성북구청은 "최근 폭우로 나무 아랫부분이 썩기 시작한 상태에서 강풍이 불자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대 가로수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진호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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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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