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SGS 싱가포르와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협약

주문정 기자 2022. 8. 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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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제대식)은 15일 싱가포르에서 SGS Testing & Control Services Singapore Pte Ltd(SGS 싱가포르)와 시험성적서 상호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싱가포르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조업체는 시료를 현지로 보내지 않고 KTC 시험성적서로 싱가포르 국가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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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싱가포르 인증 취득 신속 지원 가능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제대식)은 15일 싱가포르에서 SGS Testing & Control Services Singapore Pte Ltd(SGS 싱가포르)와 시험성적서 상호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싱가포르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조업체는 시료를 현지로 보내지 않고 KTC 시험성적서로 싱가포르 국가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왼쪽)과 알란 자야라빈 SGS 싱가포르 상무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KTC는 전 산업 분야에 걸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미주·유럽·중동·아시아 등 유수의 해외 기관(34개국 52개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 기업이 수출할 때 필요한 모든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제대식 KTC 원장은 “신속한 해외인증 취득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우리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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