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광복절 기념 현충원 참배 및 애국지사 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광복회 대전지부 양준영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했다.
이어 이일남 애국지사의 중구 문화동 자택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광복절 경축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열리지 않았고, 시는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220여명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광복회 대전지부 양준영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했다.
이어 이일남 애국지사의 중구 문화동 자택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1925년 충남 금산에서 출생한 이 지사는 1942년 전북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단 ‘우리회’를 조직해 항일독립운동을 했고, 독립자금 모금활동을 하다 1945년 1월 일본 헌병에게 체포돼 옥살이를 했다. 이 지사는 이러한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훈했다.
이 시장은 “오늘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복절 경축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열리지 않았고, 시는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220여명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날 구 간부들과 함께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광복의 의미를 되살려 대전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