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 여객선 기관 고장..승객 83명 구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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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앞바다를 오가는 여객선이 기관 고장을 일으켜, 해양경찰이 승객 80여 명을 구조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늘(15일) 낮 1시 반쯤 강릉시 주문진항 앞 2.7킬로미터 해상에서 864톤급 여객선의 엔진이 고장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한 시간 만에 승객 83명을 모두 육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관고장을 일으킨 여객선은 해상에 정박한 가운데 자체 수리를 시도 중이며, 수리가 어려울 경우 예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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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앞바다를 오가는 여객선이 기관 고장을 일으켜, 해양경찰이 승객 80여 명을 구조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늘(15일) 낮 1시 반쯤 강릉시 주문진항 앞 2.7킬로미터 해상에서 864톤급 여객선의 엔진이 고장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한 시간 만에 승객 83명을 모두 육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관고장을 일으킨 여객선은 해상에 정박한 가운데 자체 수리를 시도 중이며, 수리가 어려울 경우 예인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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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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