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 대통령 "일본은 이웃" 미래지향적 해법 제시

이혜란 2022. 8.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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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일·대북 메시지 공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본을 가리켜 "세계시민의 자유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 합쳐 나가야 하는 이웃"으로 불러 관심을 끌었는데요.

정작 일본의 지도자들은 이날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강행해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 비핵화 로드맵으로 '담대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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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일·대북 메시지 공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본을 가리켜 "세계시민의 자유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 합쳐 나가야 하는 이웃"으로 불러 관심을 끌었는데요.

과거사 해법에 대해 "보편적 가치 기반으로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과거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1998년 10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계승의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일본은 당시 선언문에서 과거 식민지배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마음에서의 사죄'라는 내용이 문서화했는데요.

정작 일본의 지도자들은 이날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강행해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 비핵화 로드맵으로 '담대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과 발전·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투자·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는데 이명박 정부 '비핵·개방·3000' 기조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이혜란>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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