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나흘만에 '폭염특보' 해제.."강수 영향"

최성국 기자 2022. 8. 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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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4일 만에 전면 해제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전지역에 내렸던 폭염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폭염특보가 내려져 나흘간 특보 상태를 유지했다.

전남 남부지역은 17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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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최대 150mm 비..일부지역 17일까지
비가 그치고 다시 무더위가 찾아온 12일 오후 대구 수성구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8.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4일 만에 전면 해제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전지역에 내렸던 폭염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폭염특보가 내려져 나흘간 특보 상태를 유지했다.

이날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4.4~28.1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를 나타냈다.

기상청은 16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 최고 체감기온을 낮출 것으로 내다보고 폭염특보 해제를 결정했다.

전남 남부지역은 17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 기간 예상되는 강수량은 30~100㎜로, 일부 지역은 최대 150㎜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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