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 "다음은 네 차례야" 협박 당한 사연은?

송은정 기자 2022. 8. 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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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한 조앤 롤링이 강연 중 흉기 피습을 당한 '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의 건강을 걱정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협박을 당했다.

1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경찰은 이날 "롤링이 온라인상으로 협박을 받았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현재 경찰관들이 관련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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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한 조앤 롤링이 협박을 당해 스코틀랜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조앤 롤링 트위터 캡쳐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한 조앤 롤링이 강연 중 흉기 피습을 당한 '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의 건강을 걱정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협박을 당했다.

1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경찰은 이날 "롤링이 온라인상으로 협박을 받았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현재 경찰관들이 관련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롤링은 살만이 피습을 당한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끔찍한 뉴스다. 지금 마음이 매우 아프다"며 "그가 괜찮았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미어 아시프 아시즈'라는 이름의 트윗 이용자는 살만을 걱정한 롤링의 트윗 글 아래에 "걱정하지마. 다음은 네 차례야(Don't worry you are next)"라는 댓글을 달았다.

롤링은 삭제되기 전에 스크린샷으로 해당 협박성 글을 공유했다. 트위터 측에 "이러한 경우 가이드라인이 있지 않은가"라며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트위터는 "개인이나 집단을 겨냥한 폭력이나 위협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해당 협박성 트윗 글을 삭제했다. 동시에 해당 이용자의 계정도 정지 시켰다.

이후 롤링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시에 "경찰이 이미 다른 위협들과 함께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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