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조업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사망.. 해경 수사 착수

이다온 기자 2022. 8. 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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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선원이 서해 앞바다에서 조업 중 사망해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1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9분 충남 태안 해상에서 120t 급 기선저인망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선박에는 모두 9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모두 조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범죄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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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선원이 서해 앞바다에서 조업 중 사망해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1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9분 충남 태안 해상에서 120t 급 기선저인망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박 창고에서 호흡과 맥박이 약한 상태로 동료에 의해 발견된 A 씨는 헬기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선박에는 모두 9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모두 조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범죄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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