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복이 우리 시대에 부여한 '자유' 가치 지켜내겠다"

김문관 기자 2022. 8. 15.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이 우리 시대에 부여한 자유라는 막중한 가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자유를 찾고, 자유를 지키고 자유를 확대하고, 또 세계 시민과 연대해 자유에 대한 새로운 위협과 싸우며 세계 평화와 번영을 이룬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동 수석대변인 15일 논평

국민의힘은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이 우리 시대에 부여한 자유라는 막중한 가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고(故) 정두흠 지사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 뒤 고손자 정창규 씨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자유를 찾고, 자유를 지키고 자유를 확대하고, 또 세계 시민과 연대해 자유에 대한 새로운 위협과 싸우며 세계 평화와 번영을 이룬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독립유공자 한분 한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한걸음 한걸음 마다 광복을 위해 노력하신 순국선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가치가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빼앗겼던 주권을 되찾기 위해 일본 제국주의에 끝까지 맞서 싸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진심 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이제 후손들이 그 노력에 보답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 윤석열 정부는 윤동주 지사, 장인환 의사, 홍범도 장군, 송몽규 지사 등 적(籍)이 없는 독립유공자 156명에 가족관계등록을 창설했다”면서 “국립묘지에 모시지 못했던 광복군 17위의 선열은 오늘날까지 수유리 광복군 묘역에 잠들어 계셨으나, 윤석열 정부가 수유리 광복군 17위 영현을 어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했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