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사실 왜 숨겨"..모텔서 여친 흉기로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한윤종 2022. 8. 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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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45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모텔에서 여자친구 B(50)씨를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결혼 사실을 숨기고, 자녀도 있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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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45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모텔에서 여자친구 B(50)씨를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A씨는 직접 112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결혼 사실을 숨기고, 자녀도 있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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