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헤이시, 생전 뜻대로 장기기증 후 눈 감았다 [TD할리웃]

김지현 기자 2022. 8. 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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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교통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앤 헤이시가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다.

헤이시 대변인은 이날 고인의 장기를 기증 받을 환자가 나타남에 따라 생전 본인의 뜻대로 생명유지 장치를 제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앤 헤이시는 드라마 '앨리 맥빌', '맨 인 트리스', '헝', 영화 '와일드 카드', '캣파이트', '오프닝 나이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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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지난 5일 교통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앤 헤이시가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

AP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헤이시의 대변인 홀리 베어드는 “헤이시가 평화롭게 생명유지 장치를 떼어냈다”고 발표했다.

헤이시 대변인은 이날 고인의 장기를 기증 받을 환자가 나타남에 따라 생전 본인의 뜻대로 생명유지 장치를 제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족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밝은 빛, 친절하고 즐거운 영혼을 잃었다”며 “항상 진실의 편에서 사랑과 수용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그녀의 용기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따.

고인은 앤 헤이시는 드라마 ‘앨리 맥빌’, ‘맨 인 트리스’, ‘헝’, 영화 ‘와일드 카드’, ‘캣파이트’, ‘오프닝 나이트’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영화 '식스 데이 세븐 나잇'으로 얼굴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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