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에는 치킨으로! 몸보신한 차준환 등 피겨 대표팀
진천 선수촌에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인 차준환(고려대), 김예림(단국대) 등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이 말복을 맞아 치킨으로 몸보신을 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5일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의 회장이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회장인 윤홍근 회장이 지난 12일 말복을 맞이하여 피겨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치킨 세트를 전달하여 사기를 진작시켰다”고 밝혔다.
윤홍근 빙상연맹 회장은 “말복을 맞이한 무덥고 습한 여름날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이번 치킨 세트 선물을 마련했다”며 “선수들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이어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 등을 이어 나갈 예정이니,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분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 회장은 지난달 말 중복에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 치킨 선물을 전달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치킨연금도 제공했다. 다양한 형태의 후원 및 응원으로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피겨 국가대표팀은 피겨 선수단으로서는 처음으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여 8월 한 달간 합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차준환, 이시형(고려대), 김예림, 이해인(세화여고) 등이 함께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9월부터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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