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필요에 따라선 北제재 부분적 면제도 협의"
김문관 기자 입력 2022. 8. 15. 14:42 수정 2022. 8. 15. 15:51
대통령실은 15일 유엔 대북제재의 단계적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8년 하노이회담 당시 북한 지도부가 가장 관심 갖고 질문했던 것은 유엔제재의 완화방안이었다”라며 “필요에 따라서는 지금 이행되고 있는 유엔제재 결의안에 대한 부분적인 면제도 국제사회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美 줄리아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단백질바로 연매출 170억… 오리온 제쳐
- [부자들의 재테크] 보이차 357g이 2억원… 티테크에 빠진 세계 부호들
- 개방 이후 中주식 계속 사던 외국인들, 이젠 탈출하나… 韓·日은 수혜
- [명의를 찾아서] “재발하면 가망 없는 환자, 면역항암제로 희망 찾은 이유”
- 온라인서 파는 美 달러화... 법조계 “외국환 거래법 위반 소지”
- [인터뷰] “아들만 제사 주재하던 시대는 끝났다”…‘600년 만의 판결’ 이끌어낸 김상훈 변호사
- [차세대 유니콘](16) ‘7500만 다운로드’ 알람앱 만든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 “수면 전부터 기상 후까지 책임지는 ‘웰니스앱’ 될 것”
- 넥슨 일가 상속세 4.7조 해결한 ‘물납’ 제도…'현금화’는 정부 ‘숙제’
- [시승기] 뚜껑 열고 시원하게… 운전 재미 가득한 BMW Z4
- 치킨보다 싼 대게… "다 이유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