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글로벌 원자력 기술인력 양성 지원에 팔걷어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2022. 8. 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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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손잡고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울산 울주군에서 KINGS와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는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국내외 석사급 실무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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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협력 맞손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손잡고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울산 울주군에서 KINGS와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유기풍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는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국내외 석사급 실무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양측은 앞으로 △정규 및 단기 교육과정 마련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 견학 지원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심포지엄·워크숍 공동개최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이 소형모듈원전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함께 원자력 기술 전문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현재 검토 중인 원전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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