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십자인대 파열된 홍윤화, 목발 들고 '맛있는 녀석들' 촬영장에 먹으러 와"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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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문세윤이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컬투쇼' 3, 4부 게스트를 공지하며 "(게스트인) 홍윤화 씨가 씨름 예능을 찍다가 부상을 당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문세윤이 "씨름을 했는데 정말 접전이었다고 한다. 모래판에 발이 박혀 십자인대가 조금 파열되었다. 그런데 부상투혼으로 '맛있는 녀석들' 촬영장에 먹으러 왔더라"라고 밝혀 모두 놀라워했다.

이어 문세윤은 "제가 너무 놀랐다. 목발을 들고 오는데 젓가락 긴 것 두 개를 들고 오는 줄 알았다. 웃기려고 하는 줄 알았다"라고 설명하고 "그리고 '컬투쇼'도 빠질 수 없다고 이따가 온다"라고 덧붙였다.

"윤화야, 힘들면 얘기하고 들어가라 그랬더니 오빠, 상체는 괜찮아요 하면서 끝까지 먹었다"라며 문세윤은 "입도 괜찮고 하니까 앉기만 하면 된다. 나중에 천천히 걸어 들어올 거니까 박수 길게 쳐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