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 제77주년 광복절경축식 거행

육종천 기자 2022. 8. 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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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영동군과 함께 8월 15일 오전 11시에 아모르아트 컨벤션 1층서 지역민 160여 명을 초청해 제77주년 8.15 광복절기념식을 개최했다.

이후 이들은 기념식장인 아모르아트 컨벤션 1층으로 이동해 초청된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축시낭송,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등 공식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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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광복은 평화로운 남북통일

[영동]민주평화통일자문회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영동군과 함께 8월 15일 오전 11시에 아모르아트 컨벤션 1층서 지역민 160여 명을 초청해 제77주년 8.15 광복절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평화로운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 앞서 독립유공자 기념탑에서 정영철 군수와 민주평통 장인학 협의회장, 이승주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충북도의원, 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등 많은 인사들이 모여 헌화와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광복회 회원 3·1 운동독립지사 유족, 6·25 참전유공자, 노근리 사건희생자유족 들은 연로한 나이도 뒤로하고 참석해 광복절 기념식의 자리를 의미 있게 빛냈다.

이후 이들은 기념식장인 아모르아트 컨벤션 1층으로 이동해 초청된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축시낭송,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등 공식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제77주년을 맞이하는 8·15 광복절기념식은 통일미래세대인 지역내 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나라 사랑 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그리기와 함께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와 태극기 문양에 무궁화 꽃을 접어 붙이는 행사를 곁들여 통일염원과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민족자존을 높인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자 새마을 지회 회원들이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까지 동참해 8·15 광복절 기념식의 의미를 더해주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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