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특별한 나눔 눈길

육종천 기자 2022. 8. 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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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영동여성회관에서 회원 30명 참여한 가운데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이용한 통조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과일을 부탁해'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신청해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후 무더위에 지친 영동군노인복지관 이용노인 100여명에게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조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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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추진

[영동]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영동여성회관에서 회원 30명 참여한 가운데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이용한 통조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과일을 부탁해'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신청해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어려운 농가를 살리자는 취지로 질은 좋으나 외관상의 문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판매하기 어려운 제철과일을 사용해 잼과 조림을 만들어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회원들은 지역농가의 복숭아를 활용해 정성으로 음식을 만든 후 1.25L 등 용기에 담았다. 이후 무더위에 지친 영동군노인복지관 이용노인 100여명에게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조림을 전달했다.

이은주 여성단체협의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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