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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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지난 8월 1일부터 12월까지 충북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도 특수교육원에 따르면 충북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대학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진학 후 안정적으로 적응하고자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에게 대학생활과 관련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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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지난 8월 1일부터 12월까지 충북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도 특수교육원에 따르면 충북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대학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진학 후 안정적으로 적응하고자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에게 대학생활과 관련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체험프로그램에는 충청권 5개, 비 충청권 1개 대학 총 6개 대학이 참여하며 충북도내 10개교(특수학교 5개교, 특수학급 5개 학급) 총 48명 학생이 참여한다.
대학은 대학탐방, 진학컨설팅, 다양한 전공체험 등 대학의 특성에 맞도록 체험형, 입시형, 통합형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은 학과체험, 대학교시설탐방, 전공과 관련한 실기경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시형은 전공별 입학관련 질의응답, 교수와의 만남,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강의 등 대학 진학과 관련한 정보수집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통합형은 체험형과 입시형의 혼합형이다.
이옥순 도 특수교육원장은"장애학생의 대학생활도 평범해야 한다. 장애학생에게 보다 폭 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으로 도약하는 길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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