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청소년평화아카데미(2기) 개최

육종천 기자 2022. 8. 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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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는 지난 13일 본원에서 충북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평화아카데미(2기)를 개최했다.

도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청소년평화아카데미는 11월에 예정된 청소년글로벌 국제포럼에 앞서 세계속 다양한 현안과제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이 심도 있게 내용을 익히고 자신의 의견을 토의하는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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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갈등을 함께 고민해 보아요

[청주]충청북도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는 지난 13일 본원에서 충북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평화아카데미(2기)를 개최했다.

도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청소년평화아카데미는 11월에 예정된 청소년글로벌 국제포럼에 앞서 세계속 다양한 현안과제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이 심도 있게 내용을 익히고 자신의 의견을 토의하는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평화아카데미는 2022학년도 7월부터 10월 중 매월 1회씩 총 4기 수로 진행되고 있다.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AI와 과학의 발달에 따른 미래사회 갈등양상 △난민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가치관 △경제적 불평등과 빈곤 그리고 공정무역의 이해라는 4가지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서 학생은 강사의 다양한 미래사회의 갈등 요소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탐구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등 그동안 생각해보지 않았던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미래사회 속 갈등사례를 살펴봤다.

오영록 충청북도국제교육원장은"글로벌 포럼과 평화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이 글로벌 역량을 가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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