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지당 종합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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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서당최초 보물로 지정된 옥천 이지당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역사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은 최종보고회와 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이지당 활용방안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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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 관광활용 방안강구
[옥천]옥천군은 서당최초 보물로 지정된 옥천 이지당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역사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그 과정일환으로 지난 10일 전재수 군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이지당 종합정비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용역을 수행중인 (주)볕터건축사사무소는 옥천 이지당 종합정비계획으로 △건축물 원형파악을 위한 학술조사 △건축물정비 △바위 각자정비 △안전 및 방재시설 정비 △탐방로 및 진입로정비 △전시관 신축 △편의시설 정비 △활용 방안 등 8개 분야를 제안했다.
사업구간별로는 자연이치와 원리를 깨닫는 사색을 위한 장수(腸修)의 공간, 독서와 수양 견문을 익히는 유식(遊息)의 공간, 이지당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완상(玩賞)의 공간을 구상했다. 또 인근 서화천 생태하천 복원공사와 여러 문화유산, 관광요소와 연계한 정비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옥천군은 최종보고회와 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이지당 활용방안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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