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지당 종합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육종천 기자 2022. 8. 15.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천군은 서당최초 보물로 지정된 옥천 이지당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역사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은 최종보고회와 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이지당 활용방안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계적 보존관리
역사교육, 관광활용 방안강구

[옥천]옥천군은 서당최초 보물로 지정된 옥천 이지당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역사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그 과정일환으로 지난 10일 전재수 군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이지당 종합정비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용역을 수행중인 (주)볕터건축사사무소는 옥천 이지당 종합정비계획으로 △건축물 원형파악을 위한 학술조사 △건축물정비 △바위 각자정비 △안전 및 방재시설 정비 △탐방로 및 진입로정비 △전시관 신축 △편의시설 정비 △활용 방안 등 8개 분야를 제안했다.

사업구간별로는 자연이치와 원리를 깨닫는 사색을 위한 장수(腸修)의 공간, 독서와 수양 견문을 익히는 유식(遊息)의 공간, 이지당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완상(玩賞)의 공간을 구상했다. 또 인근 서화천 생태하천 복원공사와 여러 문화유산, 관광요소와 연계한 정비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옥천군은 최종보고회와 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이지당 활용방안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옥천군 제공
사진=옥천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