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FTA활용지원센터, 중소·중견기업 대상 FTA활용 실무교육

충남경제진흥원. 사진=충남경진원 제공

[아산]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과 31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 및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FTA활용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30일 교육은 오후 2시부터 리더스교육평가원에서 진행되며 최두원 관세사가 △품목분류 이론 및 산업별 사례 △원산지 결정기준 및 판정 △원산지 관리 실무 등을 안내한다. 31일에는 정재환 관세사가 오후 2시 충남창업마루 나비에서 △수출·입 통관 프로세스 및 관세환급 △무역결재와 외국환 거래법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교육일 전날 오후 6시까지 충남FTA활용지원센터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은 "글로벌 경제 변동성에 대처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FTA를 체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58개국, 18건의 FTA가 체결됐다"며 "이에 FTA의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기 때문에 FTA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의 FTA활용 역량강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