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단양강 쏘가리축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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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단양강 쏘가리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단양강 쏘가리축제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대회와 쏘가리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전시·판매 행사로 열린다.
대회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단양강 쏘가리축제가 단양만의 특색을 갖춘 대표 축제로 발 돋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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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단양강 쏘가리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단양강 쏘가리축제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대회와 쏘가리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전시·판매 행사로 열린다.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대히는 루어낚시대회와 견지낚시대회로 열린다.
대회 첫날인 27일 가곡면 일원에서 견지낚시대회를 시작으로 '단양강 쏘가리축제'가 개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단양 쏘가리를 주재료로 단양의 대표 농산물 중 한가지를 함께 이용한 '쏘가리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날 요리경연대회에는 전국 대학 8개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인다.
오후 7시부터는 식전 공연인 'COOKIN' 난타와 쏘가리를 주제로 한 창작무용 공연 후 개막식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단양강 일원 일정 구간에서 선착순 접수된 800명의 낚시인이 참여하는 루어낚시대회가 열린다.
또 가족이 참여하는 쏘가리 소원줄, DIY 만들기, 쏘가리 도자기 페인팅, 김경호 화백 작품 전시회 및 조구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전시·판매 행사도 열린다.
쏘가리 낚시대회의 본상은 개인전 1등 3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이 주어지며, 단체전 1등은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단양강 쏘가리축제가 단양만의 특색을 갖춘 대표 축제로 발 돋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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