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카약 타러 간 50대 실종..해경 수색

차지욱 2022. 8. 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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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A씨는 지난 12일 카약을 타러 혼자 해수욕장에 갔으며 그날 밤 아내와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끊겼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을 항해중인 민간구조선 등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카약을 발견했다.

해경은 카약이 발견된 위치를 토대로 인근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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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청사 전경 [목포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전남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께 한 여성으로부터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난 12일 카약을 타러 혼자 해수욕장에 갔으며 그날 밤 아내와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끊겼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을 항해중인 민간구조선 등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카약을 발견했다.

해경은 카약이 발견된 위치를 토대로 인근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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