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준비생 의뢰인 "공부하기 싫어요"(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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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앞둔 변호사 준비생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의뢰인은 내년 1월에 있는 변호사 시험을 통과해야 변호사가 될 텐데 공부하기가 너무 싫다고 말한다.
의뢰인은 학창시절 자신이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공부를 열심히 했었고 명문대를 나와 좋은 직장에 다녔지만 전문직이 좋다는 말에 일을 그만두고 로스쿨을 오게 됐는데 이제 와서 자신이 뭘 하고 싶은 지 고민하게 됐다며 근본 원인에 대해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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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앞둔 변호사 준비생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1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78회에는 32세 로스쿨 3학년에 재학 중인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내년 1월에 있는 변호사 시험을 통과해야 변호사가 될 텐데 공부하기가 너무 싫다고 말한다. 주변에도 드라마에서도 멋있는 변호사들을 많이 보다 보니까 박탈감을 느낀다고.
의뢰인은 학창시절 자신이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공부를 열심히 했었고 명문대를 나와 좋은 직장에 다녔지만 전문직이 좋다는 말에 일을 그만두고 로스쿨을 오게 됐는데 이제 와서 자신이 뭘 하고 싶은 지 고민하게 됐다며 근본 원인에 대해 털어놓는다.
다만 로스쿨을 다니면서 큰돈을 썼고 이미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는 상황. 여기에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무조건 주어진 기회 안에 합격을 해야 한다고 해 더욱 고민의 난이도를 높인다.
이런 의뢰인의 이야기에 서장훈은 "꼭 변호사가 되어서 돈 많이 벌라는 소리를 하고 싶지 않지만 끝까지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의뢰인의 인생에 필요한 조언을 건넨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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