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오는 17일 포항지열발전소부지 안전관리 주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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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지열발전소부지 안전관리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5일 에기평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과 관련 지진 원인으로 밝혀진 지열발전소부지에 대해 지진 활동 및 지하수, 지표변형 모니터링 등 장기 안전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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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지열발전소부지 안전관리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5일 에기평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과 관련 지진 원인으로 밝혀진 지열발전소부지에 대해 지진 활동 및 지하수, 지표변형 모니터링 등 장기 안전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포항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은 지진 이후 안전관리사업과 관련 지난해 흥해읍과 장량동 등 피해지역 주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세 차례 설명회를 개최했고 지난 7월에 한 차례 등 총 네번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현구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신업통상자원부와 에기평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민 설명회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에기평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에기평 등은 지난 5월 11일 지열발전소 시추공 1400m와 780m, 500m 심부 지진계를 설치했지만 500m지점에 설치한 심부 지진계 이외 두 곳은 작동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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