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다중채무자 7% 넘는 신용대출에 1.5%p 금리 인하
문혜현 2022. 8. 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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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다중채무자의 신용대출 금리를 1년간 최고 1.5%포인트 낮춰준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 시작되는 신한은행 취약차주 지원 대상은 7월 말 기준으로 금리가 연 7%를 넘는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성 일반 신용대출을 가진 다중채무자(신한은행 포함 3개 이상 금융기관 대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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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다중채무자의 신용대출 금리를 1년간 최고 1.5%포인트 낮춰준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 시작되는 신한은행 취약차주 지원 대상은 7월 말 기준으로 금리가 연 7%를 넘는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성 일반 신용대출을 가진 다중채무자(신한은행 포함 3개 이상 금융기관 대출)다. 인하 폭은 최고 연 1.5%포인트다.
현재 서민성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리가 연 9%라면 인하 폭으로 1.5%포인트를 적용하고, 금리가 연 8%라면 연 1%포인트를 적용해 최종 금리는 각 연 7.5%, 연 7%로 낮아진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지원에 따른 소요 금액을 약 7500억원, 지원 대상자를 약 7만2000여명으로 추산했다.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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