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서 기차 타던 3살 아이, 레일에 발 끼어 숨져

이진경 2022. 8. 15.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키즈카페에서 실내에서 운행하는 기차 놀이기구를 타던 3살 아이가 레일에 발이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키즈카페에서 운행 중이던 기차에서 내리려던 생후 33개월짜리 남자아이가 레일에 왼쪽 발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총 4량으로 된 14인승 기차로, 레일 길이는 17미터가량이며 사고 당시 8명 정도의 아이가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경기도 안산의 한 키즈카페에서 실내에서 운행하는 기차 놀이기구를 타던 3살 아이가 레일에 발이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키즈카페에서 운행 중이던 기차에서 내리려던 생후 33개월짜리 남자아이가 레일에 왼쪽 발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키즈카페 측과 현장에 있던 아이 부모가 곧바로 아이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총 4량으로 된 14인승 기차로, 레일 길이는 17미터가량이며 사고 당시 8명 정도의 아이가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