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962명.. 누적 23만93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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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96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5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3만9353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주말(13일)과 휴일(14일)을 거치면서 군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수 자체가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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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96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5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3만9353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인원은 1만1653명이다.
군별로는 육군에서 65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또 공군 152명, 해군 74명, 국방부 직할부대 44명, 해병대 37명, 한미연합사령부 3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밑돈 것은 이달 1일(971명) 이후 2주 만이다.
그러나 주말(13일)과 휴일(14일)을 거치면서 군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수 자체가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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