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훈식, 당대표 후보 사퇴..단일화는 선긋기
KBS 2022. 8. 15. 14:15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강훈식 후보가 중도 사퇴해 오는 28일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재명, 박용진 후보 간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강훈식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나머지 두 후보에게 민주당에 대한 과제를 맡기고 한 명의 구성원으로 돌아가겠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는 박용진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반 이재명' 단일화만으로 민주당을 이끌 수는 없다며 선을 그었고 누가 당 대표가 돼더라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민주당 당 대표 경선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73.28%, 박용진 후보 19.90%, 강훈식 후보 6.8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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