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세레머니', 코로나 몇 년을 견뎠다는 건 축하할 만한 일" (정희)

이연실 2022. 8.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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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옥상달빛이 출연했다.

15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옥상달빛(박세진, 김윤주)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신곡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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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옥상달빛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옥상달빛(박세진, 김윤주)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신곡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옥상달빛을 "음악으로 심야 라디오로 우리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 힐링 듀오이자 김신영의 동생들"이라고 소개하고 환영했다.

이어 김신영이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라며 "두 분 중 누가 옥상이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전하자 옥상달빛은 "김윤주가 옥상이고 박세진이 달빛이다"라고 답했다.

"두 분이 '푸른밤'을 진행한 지 4년 되었다. 저 말고 기억에 남는 초대손님은 누구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김윤주가 유세윤을 꼽으며 "'푸른밤' 가족들의 이름을 지어주셨다"라고 설명했고, 박세진이 "그리고 윤상 선배님이 기억난다. 발걸음이 가벼운 분이 아닌데 저희 생각해서 그 밤중에 나와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윤주가 "또 있다"라며 "정재일 씨가 '오징어 게임' 직전에 저희 라디오 한 군데에 나오셔서 저희가 추리닝도 선물 받았다"라고 밝혀 김신영이 부러움을 표했다.

김신영이 얼마 전 '정희'에 출연해 신곡 '푸른밤'을 소개했던 이주혁이 옥상달빛에게 남긴 "저는 섬유유연제 CF의 돈보다 옥상달빛의 고정 게스트를 택했다. 어떻게 첫술에 배부르겠냐. 한 번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들려주자 옥상달빛은 "기사 보고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저희가 이분의 노래를 틀었었다. 저희 라디오 '푸른밤'이랑 노래 제목이 같네요 하면서.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까 우선 모셔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김신영이 옥상달빛의 신곡 '세레머니'를 언급하며 "옥상달빛은 일상 속의 일기장 같다. 이번에 낸 싱글도 일기 중 한 페이지 같다"라고 말하자 이 곡을 만든 박세진이 '세레머니'에 대해 "일단 코로나 몇 년 간의 길고 긴 터널을 거쳤다. 그 터널의 끝에서 이제 밝은 세상이 오겠구나 라는 모든 사람의 염원과 기쁨을 노래로 담았다. 이 몇 년을 견뎠다는 것만으로도 축하할 만한 일이다, 누구에게나 자격이 있다 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신영이 "뮤직비디오를 보면 한 여성이 표정 없는 얼굴로 있다가 인형으로 바뀐다. 그 인형이 옥상달빛 굿즈냐?"라고 묻자 김윤주가 "'푸른밤' 음원 때 나왔던 애들의 친구들이다. 저희도 세계관이 있달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김신영이 "매스사도 SM의 광야 느낌으로 가는 거냐. 느낌이 좋더라. 이제 인형이 나오면 옥상달빛이다 생각이 들더라. 상징이 되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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