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주민 마을학교 활기

양한우 기자 2022. 8. 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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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면장 정연광)은 8월 한달 동안 여름방학 돌봄교실인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 돌봄교실은 우성면 주민자치회(회장 노성근) 주관으로 내산2리 경로당 2층에서 진행되고 있어 올해 마을교육자치회 운영지원 보조사업으로 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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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공주]공주시 우성면(면장 정연광)은 8월 한달 동안 여름방학 돌봄교실인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 돌봄교실은 우성면 주민자치회(회장 노성근) 주관으로 내산2리 경로당 2층에서 진행되고 있어 올해 마을교육자치회 운영지원 보조사업으로 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방학 기간 안전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3D펜 아트, 보드게임, 전통놀이 등 5개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운영하고 방학 숙제 도우미, 어르신 돌봄도우미 등을 함께하고 있어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노성근 주민자치회장은 "방학 기간 중 아이들의 경제적·정서적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안전하게 머물러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광 우성면장은 "여름방학 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아이들에게 취미활동과 놀이공간을 제공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께 감사 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성면 돌봄교실은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학부모간 자녀에 대한 정보공유로 공교육에서 지나칠 수 있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공주시 우성면(면장 정연광)은 8월 한달 동안 여름방학 돌봄교실인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활기를 띠고 있다. 사진=우성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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