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과 천리포수목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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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12일 식물교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식물자원의 교류와 멸종위기야생생물 종 보전에 협력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전시·교육에 활용함으로써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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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12일 식물교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식물자원의 보전과 수집 교류 △멸종위기야생생물 종 보전에 관한 사항 △식물증식관련 기술과 생물정보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의 생태연구 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은 최다 식물 종을 보유한 천리포수목원과 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해 상호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협력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천리포수목원은 미국에서 귀화하신 민병갈 박사가 사재를 들여 1970년에 설립하고 가꾼 사립 수목원으로 국내에서 최다 식물 종(1만 6800여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 목련, 호랑가시나무, 무궁화, 동백나무, 단풍나무 등 5속 식물을 중점적으로 수집, 보전 및 연구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식물자원의 교류와 멸종위기야생생물 종 보전에 협력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전시·교육에 활용함으로써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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