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기블리 '규민'의 각오 "최종 목표는 PGC, 그랜드 파이널서 진출 확정 짓겠다"

김형근 2022. 8. 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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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승부 끝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 1포인트 차이로 승리하며 4주차 우승을 확정지은 기블리 이스포츠(이하 기블리)의 '규민' 심규민이 주차 우승 소감 및 앞으로에 대한 각오를 이야기했다.

4주 동안의 위클리 파이널을 마친 소감으로 "1주차와 2주차에 부진했지만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3주차와 4주차를 좋은 성적으로 마쳐서 준비 잘 한다면 그랜드 파이널도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한 심규민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가장 견제됐던 팀이 어디인지를 묻는 질문에 "저희가 체급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 견제되는 팀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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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승부 끝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 1포인트 차이로 승리하며 4주차 우승을 확정지은 기블리 이스포츠(이하 기블리)의 ‘규민’ 심규민이 주차 우승 소감 및 앞으로에 대한 각오를 이야기했다.

14일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4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위한 포인트를 목표로 한국과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의 16개 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기블리가 10경기 합계 3치킨 54킬로 98포인트를 획득하며 4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4주 동안의 위클리 파이널을 마친 소감으로 “1주차와 2주차에 부진했지만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3주차와 4주차를 좋은 성적으로 마쳐서 준비 잘 한다면 그랜드 파이널도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한 심규민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가장 견제됐던 팀이 어디인지를 묻는 질문에 “저희가 체급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 견제되는 팀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그랜드 파이널 종합 포인트 상위권 팀들에 주어지는 ‘베네핏 포인트’가 위클리 파이널 전략 수입에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서는 “주어지는 점수가 크기에 분명 그랜드 파이널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좋은 부분으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대회 기간 동안 최대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순위 안에 들고자 열심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페이즈 2에 주어지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가 페이즈 1과 비교해 2배로 늘어난 점에 대해서도 “그랜드 파이널서 PGC 포인트를 획득하고 진출 확정짓는 것이 펍지 컨티넨셜 시리즈(PCS)보다 더 쉽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뒤 “최종 목표는 PGC인 만큼 그랜드 파이널서 우승 또는 준우승으로 마무리해 빠르게 진출을 확정짓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9경기에서 젠지와의 마지막 교전 상황에 대해서는 “‘제암’ 김현성 선수가 왼쪽을 마크하면서 저는 오른쪽 라인을 봤으며 ‘렌바’ 서재영 선수를 잡은 뒤 김현성 선수가 왼쪽에 오는 두 선수를 브리핑 해준 덕분에 교전을 제압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랜드 파이널 까지 보완할 부분으로 “전략적인 부분의 수정을 목표로 대회 영상들을 돌려보며 저희에 대한 피드백 및 다른 팀의 플레이 분석을 통해 보다 탄탄하게 보강하겠다.”라고 말한 심규민은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각오로 “초반 좋지 않은 흐름을 이겨내며 후반부에 좋은 모습 보여드렸는데 이 기세를 잘 이어가며 실수를 줄이면 그랜드 파이널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후 열릴 PCS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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