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Z 폴드4·플립4' 16일 사전예약..이통3사 특별 에디션도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새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4’(폴드4)와 ‘갤럭시Z플립4’(플립4)의 사전예약을 16~22일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6일.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파손보상, 별도의 청구 절차가 필요 없는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수리 등 한단계 진화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2년권과 액세서리 등을 제공한다.
이통 3사도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기본 혜택에 더 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통 3사는 여러 기업과 제휴해 특별 에디션·패키지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SKT는 이탈리아 향수·화장품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와 협업해 소형 향수 5종과 폰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T다이렉트샵에서 1000대 한정 판매한다. 또 구글과 제휴해 Z플립4 케이스·무선충전기로 구성된 액세서리 팩도 출시한다.
KT는 ‘플립4’의 화이트 색상을 ‘우영우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피크닉 매트, 머그컵으로 구성됐으며, 우영우가 고래 등을 타고 음악을 즐기는 듯한 모습의 그림이 그려졌다.
LG유플러스는 명품 의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한 에디션을 3만대 한정 출시한다. 에디션은 ▲플립4 화이트 ▲메종키츠네 폰케이스 ▲메종키츠네 여우 심볼이 그려진 버즈 케이스 ▲ 메가스터디 할인권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60여 곳에서 새 갤럭시폰을 특별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스튜디오’를 순차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체험폰을 직접 들고 다니며 폴더블의 다양한 각을 활용해 패션 화보의 주인공처럼 촬영해보는 ‘런웨이존’과 자신만의 인싸 숏폼 동영상 촬영을 해보는 ‘숏폼 프로덕션존’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새 갤럭시폰의 혁신 기능을 매력적으로 경험할 수있다.
이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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