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만19세 이상' 성인 2730명 대상 건강 기초자료 수집

용인=김동우 기자 2022. 8. 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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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민들의 건강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통계자료인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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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역사회 건강조사 포스터. / 자료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민들의 건강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보건법에 따른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집된 자료는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국가와 각 자치단체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365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인 27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유니폼을 착용한 조사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의료기관 이용 ▲코로나19 등 총 19개 영역 138개 문항을 조사한다.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1인당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키, 몸무게, 혈압 등 신체 계측 조사는 제외한다.

앞서 시는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 15명을 선발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통계자료인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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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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