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산업차관, 미래차 부품사 방문.."사업재편 기업에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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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5일 미래차 전환을 위해 사업재편을 추진 중인 자동차 부품사 공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출·투자 확대를 격려했다.
지난 6월 정부로부터 사업재편 계획을 최종 승인 받으면서 미래차 분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씨스는2027년까지 공장 신축과 신규설비 도입, 연구·개발 등에 382억원을 투자하고, 9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현재 1%에 머물고 있는 직수출비중도 5년 후에는 25%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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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차관이 이날 방문한 자동차 부품기업인 ㈜이씨스는 주로 내수용, 내연기관자 전장제품을 주로 생산해 왔으나,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빠른 진척을 보임에 따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자율주행차 통신분야로의 사업재편을 준비하여 왔다. 지난 6월 정부로부터 사업재편 계획을 최종 승인 받으면서 미래차 분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씨스는2027년까지 공장 신축과 신규설비 도입, 연구·개발 등에 382억원을 투자하고, 9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현재 1%에 머물고 있는 직수출비중도 5년 후에는 25%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장 차관은 "내수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와 세계 시장을 바라보며 사업재편에 뜻을 모은 결단에 감사하다"며 "현행 연간 100억원 수준인 사업재편 R&D 예산을 연간 800억원까지 늘리고, 사업재편 승인 기업에 대한 수출 마케팅과 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동차 산업이 인포테인먼트, 로봇택시와 같은 서비스와 융합하면서 모빌리티 혁명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 업계가 새로운 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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